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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여기가 오늘부터 내 출근지? 충성충성~ ”

이름 : 이사벨라 / Isabella
나이
-외관 나이 : 26세
-실제 나이 : 789세
키/몸무게
-키 : 178(+7)cm
-몸무게 : 69kg
성격
느긋함 / 엉뚱함 / 제멋대로 / 비밀스러움 / 탐미주의적
기타 특징
-예쁘고 반짝거리는 것을 좋아해 모아놓는 취미가 있음.
-원래 모 직장에서 재직중이었으나, 직장 내 권유로 인간계에 흥미를 갖게 됨.
-공중에 옅게 떠다니는 걸 좋아하는데, 이는 단순히 졸고있는 것임.
-아는게 많지만 말투가 워낙에 두루뭉술해 거짓말을 하는건지 아닌건지 아무도 알 수 없다.
-마음내키는대로 행동하는 경우가 잦아 제 이름을 이상하게 소개한다던지 하면서
남을 혼란스럽게 하는데에 재주가 뛰어남...
-달고 맛있는 것을 좋아해 스스로 미식가라는 이상한 자부심이 존재함.

무릎 아래까지 오는 굽높이 7cm의 검은색 가죽부츠를 신었음. 망토는 뒤로 묶어 리본처럼 모양을 낸 상태.
주홍빛이 감도는 곱슬단발은 별다른 손질조차 하지 않는지 대충 목 언저리에서 살랑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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