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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 사랑이 시작될 것만 같아-! ” 

이름 : 리시안 / Lisian

 

 

 

나이

-외관 나이 : 17세

-실제 나이 : 472세

 

 

 

키/몸무게

-키 : 170cm

-몸무게 : 53kg

 

성격

활발한 / 단순한 / 솔직한 / 모험적인 / 로맨티시스트

 

 

기타 특징

 

외관적 성별은 남성에 가까우나 가끔 여성형으로 오해받는 일이 있다.

아카데미아를 먼저 졸업한 동생이 하나 있다. 사이는 꽤 좋은 편.

인간계의 로맨스 소설을 읽는 게 취미. 아카데미아에 입학하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처음 접하게 된 곳은 마을 내의 서점 한 켠.

첫인상과 달리 생각보다 재밌어서 깊이 빠져들고 말았다.

가끔 동생이 인간계에 갈 때마다 신간을 사다 달라며 귀찮게 굴다가

"그럼 네가 직접 사러 가!" 라는 말을 듣고,

"..어, 그러게? 그러고 보면 학교는 로맨스의 주요 무대 중 하나지!"

하며 바로 입학하게 되었다.

소설같이 로맨틱한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는 게 입버릇.

현재의 취미를 갖게 된 이후로는 과한 동경 때문에 솔로 신세.

그전에는 의외로 연애 경험이 많았다.

보기보다 머리가 좋다.

다만 지식과 별개로 상식은 좀 부족한데, 대부분을 소설에서 배웠기 때문.

단순하고 솔직한 성격 탓에 말이 뇌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다. 악의는 없음.

잘 웃는 데다가 나쁜 쪽으로 말하는 일은 거의 없어서 모두와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특기는 요리. 식사류보단 제과 전반에 자신있다. 이것도 소설을 따라 시작한 것 중 하나.

다만 본래 성질은 어디 도망가지 않아서, 만들고 나면 부엌이 초토화 된다.

천사, 악마, 인간 따질 것 없이 모두 좋아한다.

무조건 적인 호감보단 싫어하지 않는다에 가깝다.

녹발 적안. 날개는 허리 아래즈음. 한 쌍의 작은 피막날개.

 

하얀색 폴라티에 검은색 교복바지와 단화.

그리고 조끼와 망토까지 단정하게 챙겨 입었다.

책 읽을 때 불편하다, 라는 이유로 폴라티의 핸드워머 부분만 잘라낸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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