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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잉, 생각보다 쬐깐하네여~? ” 

이름 : 야나기 / Yanagi

 

 

 

나이

-외관 나이 : 25세

-실제 나이 : 666세

키/몸무게

-키 : 179cm

-몸무게 : 60kg

 

성격

능글맞은 / 사교성이 좋은 / 즉흥적인 / 장난스러운 / 불성실

 

 

기타 특징

000.

말투

 

~여, ~당과 같이 다소 가벼운 말투를 사용한다. 시도때도 없이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말투의 빈도 수가 높다고 보면 좋을 것 같다. 특히 다른 천사, 혹은 악마들에게

장난을 칠 때 이와 같은 말투가 나온다. (ex: 귀찮네여~ 대충대충 끝내면 좋을 것 같답니당♡)

종족, 노소 구분없이 다른 천사나 악마를 부를 때에는 항상 ~님을 붙인다.

또한, 혼잣말을 제외하고서는 항상 모두에게 존댓말을 사용한다.

반말을 쓰는 모습은 본 적이 없다고들 할 정도로 말이다.

인간계에 가서, 여러 인간들과 만나게 되어도 말투는 변하지않을 것이다.

 

001.

좋아하는 것 *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은 재미있고 흥미로운 일. 그리고, 무언가의 사건.

(스스로 타 악마나 천사에게 장난을 쳐, 사건을 만들어내기도 한다.)

중요한 일을 하다가도, 혹은 중요한 일이 있더라도 재미있는 일이나

흥미로운 일이 생긴다면 그 즉시 중요한 일을 포기하고 자신이 끌리는 곳으로 가버린다.

말도 없이 사라지기 때문에 중요한 일에 영향을 끼칠 정도.

이런 면을 보면 꽤나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성격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겠다.

재미있는 일 외에는 달달한 초콜릿을 좋아한다.

초콜릿 향이 나면 유혹 당하는 것처럼 끌려가기도 한다.

싫어하는 것은 장난 아닌 곳에 머리 쓰는 일.

두뇌 회전도 빠르고, 머리도 좋은 편이지만 장난 치는 쪽 이외에 머리 쓰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귀찮아! 라는 느낌이 강한 것 같다. 

 

002.

인간

 

인간에 대해서 매우 흥미를 가지고 있다. 인간을 잘 알고 있는 악마

(크로싱 아카데미아가 개설되기 전 인간계에 들락날락거린 악마)를 통해서 정보를 얻고 다녔었다.

인간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으나, 잘못된 정보도 많이 있다.

학교에서 인간계로 갈 수 있는 자격 된다면, 당장 인간계로 떠나 친구(?)를 만들 거란 의지가 가득하다.

인간에 대한 야나기의 마음은 '호감'에 가깝다. 야나기에게 있어서 인간이란, 흥미로운 것이기 때문.

 

003.

천사

 

천사에 대해서는 아무런 생각이 없다. 무시한다, 라는 의미가 아니다.

몇만 년 전, 서로가 천적이었던 시기에 있었어도 아무런 생각이 없었을 거란 의미이다.

오히려 호의적인 성향을 드러내는 듯하다. 천사님~♡ ...하며 흥미가 생긴다면

쫄래쫄래 쫓아다니기도 한다. 본인의 시야에선 '천사'라는 종족 또한 흥미로운 영역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아마도 호의가 있냐, 없냐의 기준은 흥미롭냐, 흥미롭지 않냐... 의 기준인 듯 싶다.

 

004.

성실도

 

해야하는 일이 있다면 우선은 하긴 한다. 하지만, 무언가의 유혹들이 야나기를 향해서

달려온다면 곧장 그 유혹의 길로 빠지게 된다. 일을 하던 도중, 누군가가 초콜릿 케이크 좀 먹어봐!

하고 말을 걸어온다면 금방 일을 때려치고 초콜릿 케이크에게로 향한다.

중요한 일을 하다가도 흥미로운 사건이 터진다면 또 곧장 그 쪽으로 빠지게 된다.

크로싱 아카데미아에서의 생활도... 이와 비슷할 것 같다.

하지만, 얼른 자격을 받아서 인간계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기 때문에!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005.

버릇

 

부드러운 무언가를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 평소에는 자기 자신의 옷자락을 자주 만지작 거린다.

주변에 다른 누군가가 있다면 그 누군가의 머리카락, 옷, 또는 다른 어딘가... 를 곧잘 만진다.

무의식 중에 일어나는 일이지만, 상대방이 눈치를 준다면 당황하지 않고 능청스럽게 행동한다.

 

006.

대인(?)관계

 

대체로 여러 악마들과 천사들을 만나는 편이다. 상대방이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본인은 친하다고 생각해버린다. 하지만, '친구'라는 단어는 사용하지 않는다.

'친하다'의 개념으로만 설명할 뿐. 낯을 가리지않고, 항상 철판을 깐 것 마냥 행동하기 때문에

아는 악마들, 천사들은 많다. 그들이 야나기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는 천차만별이지만 말이다.

그것에 상관하지않고 모두와 친하다! 라고 생각한다. 처음 보는 악마, 혹은 천사가 있다면

먼저 다가가 말을 거는 게 일상이다. 친하게 지내길 거절 당해도 굴하지않고 자주 치근덕댄다.

 

전체적으로 강아지 상. (*^^*) <-와 같은 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피부는 하얀 편, 화사하기보다는 창백한 느낌이 옅돌고 있다.

머리 색과 눈 색은 위의 색상표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머리카락은 정리되어있지 않은 편이며, 앞머리가 길다.

눈을 찌를 정도이나, 관리하지는 않는 듯.

 

눈은 오너 시점으로 왼쪽이 머리 색과 같은 색,

오른쪽이 녹색 계열의 색이다.

양 쪽 귀 모두 십자가 모양의 귀걸이를 하고 있다.

 

폴라티, 망토를 착용하고 있으며 조끼와 손목 장식은 착용하지 않고 있다.

바지는 발목까지 내려온 기장으로, 검정색을 입고 있다.

 

신발도 평범한 검은색의 남성용 구두.

머리 색부터 발 끝까지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다.

날개는 허리에서 조금 위 쪽에 있다.

검은색 매니큐어를 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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