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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논은 외향적인 성격을 가졌다. 사람들과 있는 것을 좋아하고, 약속을 가져서 사람들과 만나는 것을 즐겨 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것 또한 좋아했다. 그렇다고 관심을 가져달라는 듯한 행동하지는 않았다. 그저 노논의 성격이 밝고 사람들을 대하는 것에 능숙하기 때문에 사람들 무리에서 중심이 되는 것뿐이었다. 혼자 있는 것은 끔찍이 싫어했고, 사람들과 함께 있어야만 자신이 세상에 있다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이다.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는 예절을 중시하는 편이지만, 조금 친해졌다 싶으면 치고 들어간다. 바로 말을 놓자는 둥, 다음에는 이곳에서 노는 것은 어떻냐는 둥. 사람들과 함께 있어 하기를 원하고 바란다.

노논은 상대방과 함께 있고, 대화하는 것을 즐겨 하지만 상대방과의 관계가 나빠지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다. 의미 없는 말싸움이나 다툼으로 인해 자신과 상대의 관계가 나빠지거나 깨지는 것을 싫어했기에 그러한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고 했다. 말싸움으로 인해 관계가 깨져, 스트레스받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늘 상대방에게 자신의 좋은 인상을 심으려고 했고, 그런 상황이 생기지 않도록 유도를 하는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중심에 있는 이유가 이 탓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최대한 그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싸움이 일어났다면, 대화로 넘어가려고 하는 편이다.

사람이 참 알기 쉬운 편에 속했다. 귀가 얇아서 조금만 띄워줘도 기분이 업돼서 말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하기도 했고, 지갑을 쉽게 열기도 했다. 얼굴에 노논의 기분이 한눈에 보였다. 주위 사람들은 그것은 별로 좋지 않으니 고쳐보는 게 어떻냐고 귀띔해주기도 했으나, 성격을 바꾸는 일은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었다. 뇌로는 인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몸은 따라주지 않았다. 노논은 자신이 이 성격 탓에 나중 가서, 좋지 않은 일을 당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밝고 귀여운 말투, '익명'이라는 것을 사용해서 모두에게 항상

  반말로 말을 건다. 자신과 상대를 지칭할 땐 '~쨩'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물, 특히 고양이에게 관심이 많아 동물 게시판에 등장하고,

  인형에도 관심이 많아 인형 게시판에 많이 등장한다.

-고양이 느낌의 이모티콘, 혹은 귀여운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한다.

-오타를 내는 것을 싫어하는지 글을 쓸 때는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며, 나루쨩이 쓰는 글은 오타를 찾아 볼 수 없다.

나루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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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 | 물고기자리 | 밤꽃

-정해진 직업은 없고,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는 아르바이트생.

고등학교 졸업 이후, 대학교는 가지 않고, 바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주로 하는 아르바이트는 자신의 집에서 10미터 떨어져 있는 편의점이며, 주말에는 집에서 15미터 떨어져 있는 라면 가게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가끔 지인의 대타로 카페 아르바이트나, 이웃집 야채 가게 아르바이트를 뛰고 있다. 현재는 백수. 하고 있던 아르바이트를 모두 그만두었고, 아주 가끔 지인들의 대타 연락을 받았을 때만 하고 있다. 벌어둔 돈은 꽤 있는 편. 약 1년 동안은 휴식을 하고 싶은 것 같다.

┗손에 붙어 있는 반창고나 붕대는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무거운 짐을 들어서 생긴 잔상처나 부러짐이 있어서 치료 느낌으로 해 둔 것이다. 그 외에 얼굴에 붙여져 있는 반창고는 고양이에게 할퀴어져서 난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 붙여놓았다.

-자취생, 부모님은 홋카이도에서 자영업을 하고 계시고, 본인만 도쿄로 올라와 혼자 살고 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껄끄러운 곳은 당연한 것. 또, 본인 말로는 "성인이 되면 집을 나가 혼자 살 것이다."라고 말했기 때문에 집을 나와 혼자 살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혼자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사실 가족이 한명 더 있는데, 바로 노논의 집고양이 '하논'이다. 등에 잎사귀 같은 문양이 있고, 우는소리가 귀여워서 하논(葉音)이다. 말만 가족이지, 사실은 제 고양이의 집사일 뿐이지만.

-손재주가 좋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요리쪽보다는 옷을 만드는 재봉 부분에서 재주가 좋은 편이다. 특기는 '누이구루미'의 옷을 만드는 것이다. 시간이 날 때마다 가끔 가만히 앉아서 인형 옷을 만들고 있다. 그 자리에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곧바로 노트와 볼펜을 꺼내서 인형 옷의 디자인 도안이나, 특징을 적어놓는다.

-보이지 않는 무언가에 당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고 생각할 정도지만, 딱 그 정도다. 귀신이나, 영적인 무언가의 이야기에는 면역력이 있으나, 고어물에는 면역력이 제로다. 요루온에서 갓 게시판에서 핫이슈!라고 올라온 공포물만 읽고 끝이지, 직접 들어가서 보는 일은 '별로' 없다. 다만, 소문에는 관심이 많은 편이다. 별로 없을 뿐이지, 가끔 삘 받을 때만 들어가서 괜찮은 제목의 게시글을 읽고 나오기도 한다. 영적인 능력은 별로 없다.

1. 닭가슴 맛 츄르 1개

-고양이 집사이며, 가끔 편의점에 놀러 오는 길고양이들에게

츄르를 선물로 주는 탓에 항상 하나씩 챙겨 나가곤 한다.

2. 자캐 누이구루미(이하 누이)

-타 커뮤니티 사이트의 커뮤니티를 뛰기 위해 만든 자캐(자신의 캐릭터)의 모습을 한 누이구루미.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밖을 나갈 때마다 챙겨 나가 누이의 사진을 찍는 둥의 행동을 한다.

누이는 성인 남성의 손만 한 크기다.

 

3. 노트와 볼펜

-그 자리에서 인형 옷의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기입해두기 위해 챙기고 다니는 노트와 볼펜이다.

평범한 갈색의 노트에, 검은색 볼펜이다. 그 안에는 여러 인형 옷의 디자인들이 그려져있고 쓰여있다.

" 그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내 눈으로 보고 싶어."

 

 

-회색의 청바지. 바지가 꽤 길어서 밑 단을 접었다.

-검은색에 하얀 끈으로 단정하게 묶은 운동화를 신고 있다.

히가시요츠야나기 노논 / Higasiyotsuyanagi Nonon

- 나  이  :  22세

- 성  별  :  남성

- H/W  :  176.2cm / 64.4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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