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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성이 굉장히 좋다.

활발하고 이목을 끄는 분위기 메이커는 아니지만 차분하고 성실하게, 예의 바른 행동으로 =

사람에게 금방 호감을 얻는다.누군가의 기념일을 챙겨주거나 사소한 고민거리를 기억해두고 =

나중에 도움을 주는 등의 행동으로 처음 본 사람과도 금방 친해질 만큼 처세술에도 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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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확실히 긋는다.

사회성이 굉장히 좋아서 주변에 사람이 많은데, 도움을 줄 때도 있고 도움을 받을 때도 있지만

깊게 파고들거나 깊게 의지하는 일은 없다. 도움을 받을 때는 무조건 다른 것으로 보상을 하고 나서야 마음을 놓는다.

마음을 다 터놓을 정도로 친한 사이가 아니면 선을 그어놓고 예의를 다 하는 것이 고작.

본인이 그렇기 때문에 염치가 없는 사람을 아주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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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를 잘 내지 않는다.

격한 감정표현은 늘 삼가기 때문에 크게 웃고 크게 우는 등의 행동도

보기 힘들지만 화를 내는 모습은 정말 보기 힘들다.

자존심이 강해 화내는 모습을 보이면 지는 거라고 생각해서 속이야 어떻든 격하게 화내는 일은 별로 없다.

하지만 자신이 예의를 차릴 필요가 없는 상대라고 판단이 되면, 화를 내는데 망설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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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다.

주관이 뚜렷하고 호불호가 확실하기 때문에 어떤 일이든 망설이는 법이 없다.

문제가 닥쳤을 때, 망설이는 시간도 길지 않고 한번 결정하면 단호하게 밀어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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