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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참나.. 이거 완전 말도 안 되는 짓인 거 알지?!"

제 생각을 숨기는 일 없이 툭툭 내뱉곤 한다.

가끔 거짓을 내뱉는 경우에도 그 행동이나 표정에서 다 티가 난다.

다만 솔직한 성격 덕에 겪은 트러블이 많은 듯

본인도 너무 실례되는 말은 하지 않으려 나름 노력하고 있긴 하다.

 

단순한

"뭐? 진짜냐?"

쉽게 화내다가도 쉽게 풀어진다. 머리가 나쁜 편은 아니지만 속아 넘기기 쉬운 종류의 사람.

확신에 가득 차 이야기 하면 순순히 믿어주곤 한다.

 

감수성

"아, 우는 거 아니라고..!!"

의외로 감수성 넘친다. 슬픈 영화를 보면서 눈물을 줄줄 흘리는 일도 허다한데,

특히 강아지를 주제로 한 슬픈 영화는 거의 오열 수준이다.

기쁜 감정도 잘 숨기지 못 해 칭찬을 받거나 하면 입꼬리가 슬슬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늘 누구에게나 공손한 말투. 살짝 주눅 들어 보이기도 한다.

- 강아지, 특히 시바견과 관련된 게시물을 놓치는 일이 없다.

- 낮에는 주로 불규칙한 시간에 나타난다.

- 공포 게시판에 등장하는 일이 없었지만, 최근

  아츠오키 터널에 방문할 사람을 모집하는 글이 올라온 뒤로

  간간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SB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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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일은 6월 20일.

 

- 위로 누나가 세 명 있다. 현재는 자취 중.

 

- 나름 이름 있는 대학의 수의학과를 전공중이다.

 

- 어릴 적 부터 강아지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수의학과에 오게 되었다.

 

- 각종 괴담이라든가 미신을 굉장히 싫어한다.

 

- 아닌 척 하지만 그저 무서워하는 것 뿐.

 

- 아츠오키 터널에 방문한 이유?

최근 출시된 한정품 시바견 피규어를 구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우연찮게 시바견 피규어를 손에 넣은 친구에게 팔아달라고 온갖 사정을 했지만 늘 거절의 대답만 돌아왔고,

한 날 친구가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이번 아츠오키 터널에 다녀와 인증샷을 찍어오면 용기를 봐서 넘겨주기로 했다.

무서운 것을 싫어하는 타다요시가 어차피 터널에 갈 수 없다는 생각에 놀리려는 의도였지만

수집욕이 더 강했던 나머지 까짓 거 다녀오겠다며 큰소리 치고 왔다. 물론 그 직후 반 쯤 후회했지만.

1. 카메라 

2. 담요

3. 가방

" 무..무서울 리가 없잖냐!! "

 

 

늘 찌푸린 인상과 평소 얼굴을 가리는 검정색 마스크만 아니면 평범한 외모.

양쪽 귀에 검은색 피어싱을 세 개 씩 하고 있으며 (캐릭터 기준) 왼쪽 눈 옆엔 점이 하나 있다.

가방엔 늘 시바견 인형을 달고 다니고 흰색 운동화와 그 안에 발목을 가릴 정도의 길이인 검은 양말을 착용하고 있다.

하마노 타다요시 / Hamano Tadayoshi

- 나  이  :  21세

- 성  별  :  남성

- H/W  :  174cm / 6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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