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아하는 것 : 참견하지 않는 것, 조용히 하는 것, 부대끼지 않는 것,
시끄럽지 않은 것, 바로바로 삼킬 수 있는 수프같은 갈아만든 것, 영양잡힌 식단
싫어하는 것 : 시끄러운 것, 시비터는 것, 좋아하는 외의 거의 모든 것
버릇 : 스스로 머리카락을 만진다.
낚시를 좋아하지만 수영할 정도로 물을 좋아하지 않는다.
사냥을 하지 않는다. 가끔 혼자 살았을 때는 토끼를 낚시대로 잡아 먹었다.
밤마다 반짝이는 곤충들이 날아다니는 풀숲에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한다.
새벽에 혼자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한다.
전쟁을 이리저리 피해 다니기만 하여 세상이 돌아가는 일이라던지 그런 것에 문외한이다.

" 놀고 있을 시간에 낚시라도 해.




NAME : 이례 (Irye)
AGE : 30
GENDER : Female
H/W : 167cm / 54kg

"낚시를 하면 시간이라도 잘가지, 그런건 왜 해?"
쓸모없는 것에 시간을 보내는 것을 싫어하고 이해를 하지 못한다.
항상 먹는 것과 자는 것 모든 것을 고려해야할 상황에서 수익이 없는 행동을 이해할 수 없어 한다.
그리하여 누구와 같이 살아도 싸우는 일이 많고 헤어지는 일이 대부분이였다.
"내가 도울 수 있는 건 다 도울게. 대신 너도 도울 수 있는 만큼 나를 도와."
가는게 있으면 무조건 동일하게 오는게 와야한다고 생각한다. 자비로 베푸는 일을 싫어한다.
착한 심성은 개나 줘라. 그래서 남이 착해서 자신에게 많은 것을 베풀려고 하면 경계하고 오히려 싫어한다.
"나는 여기 나갈껀데 너도 나갈려고?"
버려진 구역에서 살지만 그것이 몇년도 더 되니까 심심함을 느껴 주변을 돌아다닌다.
혼자라서 오히려 기척을 잘 숨길 수 있기 때문에 적적할때 나가 바다에서 바람을 쐬거나 경치좋은 곳에서
잠을 청하기도 한다. 대화를 나누기 보다는 아무말 없이 있는 것을 좋아한다.




1. 낚싯대
2. 15cm 정도의 칼
3. 낚시를 위한 미끼 (지렁이 3마리)





리트리 : 멍멍이
낚시를 하다가 어쩌다 보니 낚아올려서 키우게 된 현 동거인.
조용하고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부상이 있는데다가
아무런 기억도 없는 상대를 무자비하게 내쫓기에는
양심의 가책을 느껴 몇년이나 같이 살게 되었다.
언젠가는 방생시켜야지 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