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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나 호감형의 외모. 날카로운 눈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꽤나 미인 상인 외형.
조금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쉽게 다가갈만한 인상은 아니다.
큰 키와 얄쌍한 몸선이 돋보이며 가느다란 몸선에 비해 큰 손과 발이 특징.
전체적으로 기장이 길고 층이 많이 져있는 칠흑색 머리칼. 모발의 굵기는 얇은 편.
긴 기장에 비해 그닥 지저분한 느낌은 많이 나지 않으며 윤기 또한 적게 도는 편이다.
옷으로는 주위에서 흔하게 구매할법한 검은색의 후드집업과 흰색의 반팔 티셔츠.
양쪽 손목은 과한 게임패드와 마우스 사용으로 인해 통증을 느껴 손목 보호대를 항시로 착용 중이다.
바지로는 탁한 푸른빛의 긴 청바지. 신발은 평범한 검은색의 컨버스화. 때탐 없이 깨끗하다.
"저... 그거 혼자 하기 어려울 텐데."
외향적이고 싶은 내향인.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만 보자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다.
본인 스스로는 외향적인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며
여기저기 먼저 말을 붙여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지만 잘 안되는 모양.
머릿속이 새하얘져 백지장이 되어버린다고 한다.
하지만 꾸준히 노력을 하는 것을 보면 쉽게 포기하지 않는 끈기를 가진,
흔히 볼 수 없는 노력파임을 알 수 있다.
자존감 제로, 자존심도 제로.
자학을 하진 않으나 자기 자신을 사랑할 줄을 잘 모르며 어색해한다.
그러는 주제에 늘 주변인들에게는 잘 보이고 싶어 하며 사랑받고 싶어 한다.
남을 돕거나 기쁘게 해주는 것에서 큰 행복감과 보람을 느끼곤 한다.
덕분에 희생정신 또한 투철한 듯 보인다.
성장기 상태의 번데기, 사나기.
제 이름을 뜻하는 '번데기(蛹)'와 같이 겉으로 드러나는 성격과 내면을 비교해보면
겉과 속의 행동, 생각의 차이가 큰 골짜기를 그린다.
지금처럼만 노력하며 스스로 성장해보려 애쓴다면 눈부신 나비가 될 수도 있겠지만,
이 걸음을 멈춰버린다면 그대로 성장을 멈춰 번데기인 상태로 썩어버리지 않을까.
- 사근사근하고 유한 말투와 부드러운 분위기.
- 게임에 관심이 많아 다양한 게임 게시판에 자주 등장한다.
- 이모티콘을 아주 많이 사용한다.
- 새벽에 자주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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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관계 : 부, 모, 여동생
"그건 자식이라고 하지도 말아, 썩을 놈."
"부모가 봐주는 것도 한계가 있어. 그걸 왜 모르니?"
부모와는 사이가 좋지 않으며 현재 혼자 살고있는 상태.
아직 학생이기에 생활비와 용돈은 잘 챙겨받고 있다.
"오빠가 왜 나빠?"
가족들 중 여동생에게만 마음을 터놓은 상태이며
현재 그녀와 가장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
때문에 그녀에게 영향을 많이 받아 온라인 상태에서는
그녀와 똑 닮은 말투를 구사하곤 한다.
# 직업
평범한 고등학생 1학년, 부활동은 하지 않는다.
(한국 기준 18세. 일본 기준, 즉 만으로는 17세)
# 생일 : 2000년 3월 14일
생일 선물로 뭘 받고싶냐는 질문을 받으면 항상 달콤한 것이라는 답을 한다.
# 버릇or습관
어색한 상황이나 자신이 곤란할 때 뒷목을 매만지는 습관을 가지고있다.
# 좋아하는 것
알파카, 눈토끼, 마시멜로, 솜사탕 등
하얗고 보슬보슬한 이미지의 동물, 달콤한 디저트류.
# 싫어하는 것
중년의 남성
# 그 외
1. 인도어 히키코모리. 외출은 오직 학교를 다닐 때나 군것질거리를 사러 갈 때뿐.
딱히 누군가를 만나고 싶지 않아 하며 만날 사람 또한 없다. 외출 횟수는 최소한으로.
각종 생활용품, 게임조차도 온라인 구매를 이용하곤 한다.
2. 물건을 구매할 때에는 디자인을 가장 중요시 본다.
생활용품 또한 그렇기 때문에 주로 여성을 타겟으로 한 물건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바디워시, 샴푸 등은 늘 체리블로썸 향을 고집하며 그의 근처에는 늘 달콤한 향이 맴돌곤 한다.
3. 생활습관이 엉망이다. 식습관 또한 엉망. 식사시간, 수면시간이 매우 불규칙하다.
음식으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컵라면이나 햄버거 등의 즉석식품을 즐겨먹는다.
물 대신 주스로 연명하고 있다고 해도 무방할만큼 주스를 자주 마신다. 주로 탄산류.
요리 실력은 썩 나쁘진 않으나 해 먹기에는 귀찮다는 듯.
4. 미연시 게임 마스터. 수많은 미연시 게임을 클리어하고 다닌다.
안 해본 게임이 없을 정도. 외에도 모든 종류의 개인 플레잉 게임을 좋아한다.
4-1. 게임을 구매하기 전 모든 포털사이트를 통해 리뷰를 찾아보는 버릇이 있다.
이런 습관 덕에 요루온을 접하게 되었으며 거의 하루 종일 접속해있곤 한다.
5. 본인 스스로는 잘 모르나 주위에서는 제법 잘 생긴 인물로 알려진 상태.
주변인들에게 자주 미팅 제의를 받으나 늘 거절하곤 한다. 쭈뼛대다가 끝날 것이 뻔하니까.
하지만 그의 거절이 주위에서는 신비주의로 녹아든 모양.
큰 키와 말끔한 외모 덕에 교내 이미지는 꽤나 좋은 편.

후지사와 나나 / 클래스 메이트
같은 반이지만 그다지 친하지는 않은 사이.
늘 나나가 먼저 미팅 제의를 해오곤 하지만, 항상 거절하고 있다.
이유는 역시 어색한 자리가 싫어서, 낯선 이들과 만나기 무서워서.
그는 꽤나 자주 나나의 유쾌함과 당당함을 부러워하곤 하지만,
어쩐지 그에게서 불량 청소년의 표본 같은 느낌을 받고있어
언제 괴롭힘을 당할지 모른다는 생각에 늘 경계하고 있다.
그가 요루온을 즐기고 있을 줄 몰랐기에 이번 만남에서 꽤나 놀란 듯.
1. 스마트폰
2. 섬유 탈취제
그가 고집하는 체리블로썸 향.
한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크기.

"뒷사람... 인데요."


사나기 아카네 / Sanagi Akane
- 나 이 : 18세
- 성 별 : 시스젠더 남성
- H/W : 186cm / 72k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