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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사교성>

- 외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아이, 여러가지로 굉장히 기분나쁘게 생겼다. 그러니 마주치는 사람들마다 피해다니기 일쑤였고, 가족을 제외한 현실 사람과의 연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 말을 더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특유의 느리고 음침한 말투, 심하면 울거나 패닉이 올 정도로 사람을 대하는 것을 심각하게 어려워 하지만 사교성을 기르는 책을 꾸준히 읽거나 온라인에서의 사교성이 밝은 자신을 흉내내기도 하는 둥... 제 딴에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최악의 존재감>

- 그늘보다 시커먼 분위기도 한 몫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무시를 당하기 때문에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자연스레 묻혀지는 편이다. 조금이라도 적극적인 면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제가 먼저 말을 거는 일이 드문데다 사교성은 최악의 수준이었으니 말 다 했다. 오히려 발견하는 사람이 자신을 보고 심장이 덜컹할 정도니 눈에 띄지 않는게 좋을지도... 가, 본인 생각.

<감성적인 미치광이>

- 사실 외관적인 문제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유독 한 분야에 거의 광적으로 빠져있었는데, 그 주제만 나왔다 하면 소심하고 말수 적던 모습은 잠시 사라지고 혼자 스위치가 켜져선 온갖 오바를 떨며 몹시 흥분한다. 지켜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닌 것처럼 보이는듯. 심지어 자기혐오나 과대망상증이 있는 것 같다. 스쳐지나가는 시선만으로도 분명 자신을 일부러 쳐다본 것 같다고 생각하며 벌벌 떨기도 하는 걸로 봐서는 그것도 좀 심한 편인듯 하다. 이렇게 수많은 이미지가 더해져 사람들은 치즈루를 미치광이라고 부르기도.

- 아기자기하고 톡톡 튀는 어투를 사용, 그를 강조하듯 이모티콘도

  (특히 하트를) 무진장 남발하는 편. 얼핏 심하게 방정맞다고

  느껴질지도? 그럼에도 친한 사람들에게는 귀여움을 받고 있다.

  그것도 주로 남성들에게......

- 사랑이나 연애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편. 특히 연애 카테고리에서 

  연애소설을 연재하는 요루주들과 두루 친해보인다. 연애상담

  요루에도 꾸준히 들리며 누군가의 연애사정을 들어주거나 진심으로

  응원해주는 등의 활동도 열심히 하는 중.

- 접속하는 시간대가 일정하지 않지만 폭풍같은 활동량을 자랑하기도.

  그래서인지 연애 카테고리 한정으로 인지도가 꽤 높다.

ダーリン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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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zuru :: 혈액형은 A형, 생일은 4월 1일. 본인이 기억하기로는 사실 2일이었는지 1일이었는지 가물가물 하다.

1. 그녀가 광적으로 빠져있는 분야가 무엇인가 하면, 그건 바로 사랑이야기. 개연성이 전혀 없는 난해한 연애소설부터 가히 명작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어 크게 붐을 일으켰던 연애소설까지... 사랑만 있다면 어느 이야기던지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드는 연애소설의 초절정 광팬. 커뮤니티의 연애소설 요루주들에게 사심 듬뿍 담은 쪽지를 보내 귀찮게 하는 특기가 있다. 고민상담을 해주기도 하는데, 당연하게도 연애상담 요루들 위주로 살펴보며 자신의 연애소설 열혈독자 경험을 바탕으로 간혹 진심어린 상담을 해주기도? 그게 의외로 잘 먹혀서 지금은 여러 사람들과 친분을 쌓으며 평화롭게 지내고 있다.

2. 소개할만한 인간관계가 매우 적다. 가족은 전혀 친하지도 않고 마주치는 일도 드문 부모님과 치즈루, 친구라고는 가끔 길다가 마주치는 동네 길고양이 정도. 길고양이가 노란색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제멋대로 치즈라는 이름을 붙였다. 학교에서는 아주 어렸을 적부터 짓궂은 놀림과 괴롭힘을 받았는데, 고등학교에 올라오고 난 뒤부터는 '토요사토와 눈이 마주치면 잡귀가 따라붙는다' 라는 터무니없는 소문 덕분에 모두가 피해다니게 되었다. 치즈루 본인은, 분명 길고양이 치즈에게 꾸준히 츄르를 선물한 것에 대해 고양이의 신이 자신에게 상을 준것이라는 더욱 터무니없는 생각을 믿고 있다.

3. 옷차림은 언제나 한결같이 교복을 입고 다닌다. 입을 사복이 없어서 그렇다고... 취향인 옷으로 잔뜩 치장해서 외출을 한적이 있었는데, 사람들로부터 경멸의 시선을 받은 것 같다 라고 느낀 이후로는 꾸준히 교복을 입고 다닌다. 왼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지만 딱히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며 일종의 패션이라고 한다.

4. 자주 코피를 흘린다. 사랑이야기에 잔뜩 흥분하고 도취해있을 때에만 확률적으로 흘리는 걸로 봐선 몸상태가 좋지 않기 때문은 아닌 것 같지만 본인 말로는 몸이 좀 허약하다나... 말마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것은 자신이 없어보이지만 달리는 것. 즉, 도망치는 것은 굉장히 잘한다. (심지어 꽤 빠르다.)

5. 그런 치즈루가 어째서 연애이야기랑은 눈꼽만큼도 관련이 없어보이는 터널로 가게 되었는가 하면 온라인의 치즈루와 유독 깊고 오랜 친목을 다져온 요루주의 '호러를 가장한 신작 연애소설을 쓰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부족하다' 라는 말을 들은 시기와 아츠오키 터널에 대한 이슈가 뜨기 시작한 시기가 겹쳤기 때문. 치즈루가 꽤 오랜 시절부터 팬이었던 요루주님의 신작 연애소설이라니! 치즈루는 맡겨만 달라는 말을 끝으로 멋지게 아츠오키 터널로 향했다.

無名(아마미 케이)

온라인 - 열렬히 좋아하는 요루주님 중 한 분. 이분의 소설을 읽을 때마다 배덕감을 느끼게 되지만 사랑만 있으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매번 꾸준하게 열정적인 반응을 보내고 있다. 대화를 나눠보니 정말 친절한 분 같기도 하고, 어쩌면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 것만 같은 두근두근한 느낌 200%♥

오프라인 - 집근처 편의점에서 가끔 마주치는 사람. 인데... 그저 눈이 마주친 그가 미소를 지어주었을 뿐인 일을 가지고 자신을 벌레보듯 혐오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보며 비웃은 게 분명하다는 몹쓸 오해를 하고있다.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이라곤 이곳 밖에 없어서 무척 곤란해하는 중.

Ponta★tan(쿠죠 타츠야)

애칭은 PonPon님♥ 오래전 그의 연애상담 요루에 격한 감동을 받아 진심어린 코멘트를 달아준 것을 계기로 아직까지도 좋은 사이를 유지하는 중! 최근에는 아주아주아주 귀여운 강아지 사진과 고양이 사진을 주고 받는 둥 귀여운 취미가 생기기도. 커뮤니티에서 마주할 때마다 인사를 주고받는 것을 매우 즐겁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물론, 온라인이기 때문에 이렇게 생각할 수 있는 거겠지만...... 하지만 앞으로도 폰폰님과 쭈욱 사이좋게 지내고 싶어요♥ 

1.1. 「인기만점 상큼발랄 여고생의 비결☆」 -이라는 제목의 책.

2. 휴대용 휴지 한 팩

" 우, 우히힛...♥ 그 다음엔 초절정 러브러브러브러어어어브 랑.데.뷰우~♥ 인가요♥ "

토요사토 치즈루 / Toyosato Chizuru

- 나  이  :  18세

- 성  별  :  여성

- H/W  :  151.3cm / 40.1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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