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 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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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갈색 머리카락에 채도가 낮은 보랏빛 눈동자.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순한 인상이다. 
또래보다 체구가 작은 편. 옷은 가을에 입기에는 얇아보이는 마린룩이며 치마는 멜빵원피스 형태다.
하늘색 돌고래 인형을 소중하게 끌어안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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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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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하고 얌전한 성격. 일찍 철이 들어 어리광이 없고 또래 아이들보다 성숙하다.
소심해서 낯을 가리는 구석이 있지만 천성적으로 사람을 좋아해 몇 번 말을 붙인 사람이라면 쉽게 따른다.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는 일이 적다. 특히 어른의 결정이라면 군말 없이 따르며 싫다는 소리를 잘 못한다.
괜찮다고 안심시켜주어도 본인의 습관인듯 쉬이 솔직해지지 못하고, 도가 지나치게 타인의 눈치를 보는 면이 있음.

위와 같은 성정 때문인지 불화를 싫어한다. 누군가 싸우려는 기색을 조금만 보여도 겁을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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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 타  특 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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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7일 생. 생일을 맞이해서 아버지와 함께 아쿠아리움으로 놀러왔다.

 

-바다와 그에 관련된 모든 걸 좋아한다. 관심이 많은만큼 해양생물에 관해서도 초등학생 답지 않은 지식을 뽐낸다.

 

-작고 왜소한 체구지만 기본 체력이 좋다. 오래 걸어도 멀쩡할 정도로 튼튼함.

 

-특기는 잠수. 어릴 때부터 바닷가에서 곧잘 수영을 하며 놀았다.

 

-계절에 맞지않는 옷은 아버지에게 예쁘게 보이고 싶어서 일부러 제일 좋아하는 옷을 입은 것이다.

괜찮은 척 하지만 역시 조금 추운 모양.

 

-소리에 예민하다. 특히 큰소리에는 눈에 띄게 놀라는 둥 격한 반응을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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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지 품 ]​

1. 호루라기

2. 범고래 모양 미니 손전등

3. 돌고래 인형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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