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3세
▶ 남성
▶ 대한민국
▶ 183cm / 74kg
▶ 대학생, 타로이스트
[ PERSONAL ]

[ STATUS ]
STRENGTH
MENTAL
LUCK

" 아, 아! 요한이 답 알아! "

[ 외 관 ]
파란 머리칼에 붉은 삼백안의 눈. 긴팔티에 걸친 보라색의 조끼.
계절에 맞지 않는 반바지와 무릎 위로 올라온 오버니삭스. 가슴팍에 달린 토끼뱃지.
[ 성 격 ]
건물이 웃었어.
뒷문으로 나가볼래?
나와 함께 없어져볼래?
음악처럼?
김행숙, 미완성 교향곡.
활기
"있잖아~ 요한이 기분 좋은데, 응? 너도 좋다고? 그럼 그래야지~!"
어떻게 이렇게 활기찰 수 있지? 주변 사람들은 이 아이를 보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었다.
그야 당연한것이, 아이는 절대로 우는 표정을 보이거나, 힘든 말을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주변에서는 이런 활기참이, 가끔은 꺼려지는 듯 하지만, 요한 본인은 별 신경쓰지 않는 듯 하다.
책임감.
"요한이가 그거 할게. 요한이 잘 할 수 있는걸."
요한이가 할게~! 제대로 할 수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아이는 그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더라도
어떻게든 잘 해 내려 하며, 끝까지 맡은 일은 가지고 간다.
물론 책임감을 가지고 제대로 한다 해도 일이 성공하는 경우는 60%정도지만,
본인은 자신이 노력했다는 점에 더 의의를 두는 듯.
애매모호한.
"앗...요한이..는 답을 알까, 모를까? 헤헤."
질문을 던지면 그에 대한 정확한 답을 내주지 않는다. 물론, 뭐가 좋다, 싫다에 대한 답은 주지만
왜 싫은지, 왜 좋은지에 대해서는 절대 답해주지 않는, 숨기는게 많은 편.
그것이 알고 싶어 더 깊게 파고 드는 순간 아이는 짜증을 부린다.
변덕
"음, 요한이가 그거 싫다 했어? 아닌데, 좋은데~"
변덕이 심한 편. 어제는 사탕이 좋았지만, 오늘은 사탕이 싫고 초코렛이 좋은 아이다.
덕분에 아이의 기분을 맞춰주는 일은 세상 힘든 일이 아닌 것.
주변에서 하도 아이의 변덕에 대해 뭐라 해 스스로 고치려 하지만, 마음대로 되지 않아 속상해하는 중.
[ 기 타 특 징 ]
BGM
https://www.youtube.com/watch?v=JqeBVqgy03E
생일은..아, 언제였더라! 요한이 생일 기억 안 나!
- 기억나지 않는다 말하지만 사실 아이의 생일은 10월 14일.
그저 자신이 생일을 떠벌리고 다니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
좋아하는 것은 타로 카드, 동물, 사람.
싫어하는 것은 유령, 곤충, 사람.
간간히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꽂아야 하는 핸드폰이나 MP3는 없는데.
너풀너풀한것들을 좋아한다. 소매가 긴 옷, 사이즈가 하나 큰 후드티 등,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서 공간을 남겨주는 옷을 좋아한다.
가족관계는 없음. 외동이지만 꽤나 만족스럽게 살고 있어서 형누나동생 부럽지 않다고.
언젠간 해외로 여행가는것이 작은 소원. 미리 준비한답시고 영어로 공부해둔 상황.
[ 소 지 품 ]
1. 타로카드 한 덱이 담긴 주머니
2. 복숭아 젤리 3개 (곤약젤리)
3. 고장난 이어폰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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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요한 / Sul YoHan
설 요한 / Sul Yo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