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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세

▶ 여성

▶ 대한민국

▶ 172cm / 59kg

▶ 실내디자인과 대학생

(3학년을 마치고 휴학)

[ PERSONAL ]

[ STATUS ]

STRENGTH

MENTAL

LUCK

" 기서 찍으면 인생샷 나올 것 같아. "

[ 외 관 ]

요즘 유행하는 코토리베이지색으로 염색한 단발 머리. 염색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뿌리가 많이 자라진 않았다.
타이트한 흰색 반팔과 검정색 하이웨스트 스키니진, 와인색 점퍼를 입었다. 겉옷은 단추나 지퍼 등이 없는 패션용이다.
겉옷에 주머니가 없기에 무난한 그레이색의 크로스백을 가지고 왔다. 
한 손에는 가장 좋아하는 코카콜라 캔, 다른 한 손에는 휴대폰(아이폰 로즈골드색상).
신발은 편안하게 자주 신는 흰색 끈 없는 운동화.

[ 성 격 ]

<단순>

좋은건 좋고, 싫은건 싫다. 표정을 잘 숨기지 못한다. 그래서 아부같은건 잘 하지 못한다.
처세술은 약한데 아이러니하게도 사교성이 나쁘진않다. 싫은 걸 좋다고 얘기하진 못하지만,

좋은 건 확실하게 좋아하는 티를 내거나 표현을 해주기 때문이다.
가끔 상대가 감동받을 때가 있는데 본인은 이해하지 못한다. 나는 그냥 내가 좋은걸 좋다고 한건데?
모두와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편도 아니다. 다시 말하지만, 내가 좋아야 좋은 거다.
그치만 코카콜라의 가치를 아는 사람은 다 좋은 사람.

 

<긍정?>

잘 웃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편이다.
그러나 매사에 일을 좀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다. 살면서 큰 난관에 부닥치는 일은 없었으니까 말이다.

남들은 다 심각한데 혼자 웃으면서 위로를 건낸다. 타인의 이야기를 들어서는 이해하지 못한다.

본인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와야 상황 파악이 제대로 되기 시작한다. 그런 적은 거의 없었지만.

 

<어리광>

말버릇처럼 징징거림이 잦다. 집에 가고 싶다, 과제하기 싫다, 배고프다, 자고 싶다, 힘들다, 하기 싫다 등.

남들이 다 하는 말이지만 그 빈도에서 차이가 있다. 보통 사람들의 불평이 2 정도라고 할 때, 본인은 5 정도. 

 

<고집>

하기 싫으면 절대 안한다. 사례 두가지면 충분할 듯 하다.

1) 과제를 해 갔는데, 교수님이 A를 B로 바꾸라고 컨펌을 하셨다. B는 자신의 취향에 전혀 맞지않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은 A가 너무 마음에 든다며 교수님을 설득하려 했지만 실패했다. 그래서 결국 B로 바꾸었나?

아니, A를 거의 그대로 가져갔다. 성적은 C+이 나왔다.

2) 아직 새내기였을 무렵, 최고기온 37도의 뜨거운 운동장에서 체육대회 연습을 하고 녹초가 되었다.

갈증이 심해 콜라 생각이 간절하여 주변을 돌다가 겨우 자판기 하나를 발견했다.

그러나 늘 먹던 코카콜라는 없고 P모 콜라만 있었다. 그렇게 40분을 더 돌고 나서야 코카콜라를 발견하여 뽑아마셨다.

막판에는 거의 기어다니다시피 했다고.

[ 기 타  특 징 ]

<생일>
1995년 11월 7일생

 

<버릇>
거울을 자주 들여다보는데, 아마 자신의 외모에 만족하는 중일 것이다.

아, 오늘도 예쁘네! 외모에 꽤 자부심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셀카 찍는 것을 좋아한다. 매우.
헝크러진 모습도 분위기있다고 생각해서 찍는다. 주변 인테리어, 손에 들고 있는 소품, 조명 등 사진찍기 좋다! 싶으면 휴대폰을 집어든다. 어디서 어떻게 찍으면 사진이 잘 나오는지를 안다. 사진빨도 잘 받는 편이어서 만족도 1000%.

 

<콜라> 
콜라를 좋아해 자주 마신다.
다만, 코카콜라만 마신다. 경쟁사 P모 콜라보다 훨씬 맛있고, 캔 디자인도 좋기 때문이라고.
콜라에 관해서는 취향존중을 해주지 않는다. 가끔 친구들과 이 문제로 다투었다.

 

<가족관계>
부모님과 3자매 중 막내. 유전적인 이유로 외관은 성숙해보이지만 속은 아직 어린아이와 같다.
작은 언니가 29살, 큰 언니가 31살로 나이차이가 심하기 때문.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도 아니고 원하는 대로, 해달라는 대로 꽤 오냐오냐 자랐다.

 

<성적>
성적의 격차가 심한 편이다. 웬만하면 3회이상 결석은 안하고 있다. 자체휴강을 안한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D+까지 받아본 적이 있다. 평균 3점 초중반의 성적 유지 중. 
수업을 열심히 듣는 편은 아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원하는 정보만 캐치해서 듣고,

시험이나 과제는 벼락치기로 하고 잊어버린다. 덕분에 전공지식이 뛰어나진 않는다.

 

<말투>
친구들이 말하기를, '너는 입다물고 있으면 반은 간다.' 라고.
부모님과 언니들은 귀엽다고 좋아해주지만 밖에서 쓰기엔 그닥... 이라는 인식 자체가 없다.

맨날 오구오구 소리만 들었으니까. 
뀨, 라던가 웅? 이라던가 등등을 굉장히 자연스럽게, 부끄러움 없이 사용한다.
보통 사람의 '응 엄마, 밥 먹었어.' 를 '웅 엄마, 밥 먹어쪼.' 와 같이 말한다.
말 할 때마다 매번은 아니지만 다른 사람들에 비해선 빈도도 잦고, 부끄러움도 없다.
친밀도에 따라 빈도도 차이가 있다. 처음 보는 사이거나 낯선 사람들에게는 무의식중에 나오는

단어 한두가지 외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비슷한 연령대처럼 보이는 사람과 얼굴 좀 봤다, 익숙해졌다 싶으면 어느순간 자연스럽게 반말을 사용한다.
부모님 뻘 되는 연령대의 분들께는 기본은 지킨다.

 

<제주도에 온 계기>
대학 3학년까지 마치고, 친구들 중에서 유일하게 휴학을 했다. 이유는 '졸업 전에 놀 수 있는 마지막 기회!'.
하고 싶은 것도, 갖고 싶은 것도 많았기에 꾸준히 아르바이트를 뛰었다.
행복한 휴학 생활을 하던 도중, 친구에게 졸업작품전시회 전 평가작품 전시가 있을거라는 소식을 들었다. 
여름부터 친구들과 연락을 못하기도 했고, 졸업준비는 어떻게 하나 싶어 겸사겸사 오랜만에 학교에 가기로 했다.

작품, 그러니까 졸업작품은 스케일이 굉장했다. 그리고 친구들의 모습도 굉장히 초췌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놀란 것은 작품에 A,B,C의 등급이 매겨져있다는 것. 교수님의 취향을 맞추려 했던 친구들은

A나 B를 받았지만, 자신과 같이 마이웨이의 길을 걸었던 친구들은 C가 매겨져있었다.
그 순간 자신의 미래를 직감하고, 이 휴학이 끝나기 전에 무언가를 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친구들의 모습에 함께 술도 먹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와, 혼자 맥주를 까며 하고싶은 것들을 적어 놓은

수첩을 꺼내 펼쳤다. 이중에서 휴학 중 아니면 하기 힘들고 스케일 큰 것...
 
[여행가기]

술김에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운전 면허>
고3때 입시를 끝내고 바로 땄었으나, 차가 없어서 그대로 장롱 면허가 됐다.

하지만 휴학하고 알바로 번 돈으로 제주도 오기 직전에 연수를 받았다.

사실상 제주도에서 첫 실전 운전을 하게 된 셈. 운전에 대한 망상과 겁이 많다. 제주도에선 차를 렌트했다.

[ 소 지 품 ]

1. 스마트폰 (아이폰 로즈골드 색상)

2. 빈 코카콜라캔

3. 크로스백(손거울, 운전면허증)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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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화은 / Jang Hwaeun

장 화은 / Jang Hwae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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