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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세

▶ 남성

▶ 스페인

▶ 188cm / 81.3kg

▶ 스페인 부잣집

  상속인의 경호원

[ PERSONAL ]

[ STATUS ]

STRENGTH

MENTAL

LUCK

" 슨 일 있으면 부르십시오. "

[ 외 관 ]

사내는 언뜻 보기엔 아름다운 윤기의 흑발을 가지고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거친 머릿결을 숨기고 있다.

왼쪽 이마의 흉터를 기준으로 8 : 2 가르마의 앞머리가 사내를 더욱 훤칠하게 만들어 준다. 곱슬끼가 없지 않아 있어 부스스해보일때가 많을 법도 하지만 자기 관리가 깨끗한 사람인건지 몰라도 그런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머리카락 한가닥 한가닥이 굵직하고 짙은걸로 보아하니 아무래도 자연곱슬인듯 하다. 오히려 사내 본인은 자신의

곱슬에 대해 불만이 많다고 한다.

머리카락에 지지 않을 정도로 짙은 눈썹을 가지고 있다. 사내의 왼쪽이마에는 크로스 모양의 십자흉터가 자리잡고

있는데 이는 사내의 왼쪽 눈썹을 살짝 잘라먹었다. 미세하게 잘렸긴했지만 사내와 마주보고 얘기할 수록

신경에 거슬리는 정도이다.

날카롭게 양 옆으로 올라간 눈꼬리가 인상적이다. 게다가 항상 반쯤 눈 감고 있는 듯한 눈꺼풀때문에 뭐든

귀찮게 여기는 듯한 인상을 준다. 고생을 많이 한 것인지 다크써클이 미묘하게 자리잡고 있다.

이건 예전부터 있던걸로 보이는데, 하도 다크써클이 생긴 날이 많아서 아예 눈 밑에 들러붙었다고 한다. 자신도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동공이 선천적으로 작다. 하지만 루비를 연상케하는 아름다운 선혈색이 타인을 매료시킨다.

그의 눈을 오랫동안 바라보면 그 속에 빨려가는 듯한 느낌이 든다, 라는

그가 사는 저택의 메이드들이 소문낸 얘기도 간간히 들릴정도이다.

이마 이외에서 콧등을 지나쳐 가로로 길게 그어져있는 흉터가 있다. 타인이 보기엔 눈살이 찌푸려질정도로

꽤나 깊게 생겼다가 아문 상처로 보이지만 사내 본인은 별로 신경쓰지 않는 듯하다.

이것은 이마의 상처또한 포함되는 이야기이다. 두개의 상처 모두 어렸을때 생긴 상처라고 한다.

상처가 난 이후로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흉터가 오래 남게 되었다고.

마초를 떠오르게 하는 두툼한 근육이 아닌, 몸 전체 구석구석에 정말 필요한 만큼의 근육이 붙어있다.

씨름이나 검술처럼 힘의 크기를 목적으로 운동한것이 아니라 기술을 잘 쓰기 위한 목적을 중심으로 운동하다 보니

마른근육과 더불어 길쭉한 체구를 지니게 되었다.  물론 선천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뿐만 아니라 사내는 부잣집에서나 볼수있는 긴 검은색 끈의 멜빵상의와 정장바지, 고동색의 롱코트를 입고 있어

사람들이 쉽게 다가서지 못하는 아우라를 뿜어대고 있다. 또한 양손에는 손의 흉터를 가리거나

예의용으로 착용한 검은색 장갑을 끼고 있다. 신발은 비싼 남성용 명품구두.

[ 성 격 ]

- 냉정함 -
어떠한 위급상황이든, 자신의 직업 덕분인지 깊게 생각할 줄 알며 신중하다. 생명의 위기에 익숙하며

특히 무기류에 박식해보이지만 지식보다는 냉정함에 평가를 높히 받는다. 성급하게 나서기 보다는

차라리 생각을 두 번 하는 편. 그러니까, 본능보다는 이성이 먼저이다. 물론 생명의 위협을 느낄때

종종 반사신경에 몸을 맡길때도 있다. 사내는 냉정한 만큼 성격에도 그것이 두드러나서 꽤나 까탈스럽게 보인다.

자신이 경호하던 아가씨나 메이드에게서도 자자하게 차갑기로 소문이 나 있는듯 하다.

제론 란슬릿 콜리엇의 첫인상? 그와 알고 지냈던 이들에게 물어본다면 한입모아 얼음귀신이라고 정의할 수 있겠다.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그의 차가움은 한눈에 볼 수 있다.

 

- 희생 -
이 또한 자신이 맡은 직업 탓인지 습관이 몸에 베어있다. 사내는 꽤나 자신의 목숨을 가볍게 느끼는 듯 하다.

단, 혼자 저지른 일은 끝까지 살아남아 해결해보이려는 경향이 있지만 자신이 희생함으로써 무언가가 해결이 된다면

곧바로 진행하는 타입. 그것이 케이크 조각을 양보하는일과 같이 아주 사소한 일이든, 목숨이 달린 중요한 일이든.

단, 어느 누군가가 희생하지 않아도 순탄하게 일이 풀린다면 그는 딱히 자신을 버리려하지 않을 것이다.

 

- 완벽주의자 -
생각해보면, 사내는 아주 사소한 일이어도 흠집하나 없이 해결하려했던 적이 아주 많았다.

이 때문에 더러운것이 묻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고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소비하는 것도 견디기 힘들어한다.

예를 들어보자면, 이성 혹은 동성과 연인놀이를 하는 것이라던지, 굳이 해야하지 않아도 되는일을

공들여 열심히 한다던지. 사내는 쓸데없이 완고해서 적은 시간안에 최대한 완벽하게 일을 해결하려 애쓴다.

예외가 있다면, 자신이 소중하다고 여긴다는 것을 인정한 사람에게는 자신의 시간을 나누어줄 수도 있다.

 

- 분석 -
사내 몸에는 무언가를 자세히 분석하려 하는 습관이 베여있다. 원인, 과정, 결과를 하나하나 다 고려해

사건의 전말을 알아내는가 하면 때때로 죽어라 노력해도 알아내지 못할때면 그날 밤 잠에 못들만큼 집착력이 강하다.

그럴때에는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 빛을 발하여 열심히 조사하지만 그마저도 실패할때는 한동안 사내 근처에

다가서지 않는게 좋다.

 

- 상냥함 -
상냥함, 이라기에는 살짝 어폐가 있을 수도 있다. 그의 차가운 면모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남에게 미움을 살 수도 있다. 하지만 사내는 보이지 않는 상냥함을 지니고 있따. 그것을 딱히 드러내고 싶어하지 않아 모르는 사람이 태반이지만

그의 태도를 보고 잘 느껴보자. 종종 사내가 모시는 아가씨가 "넌 너무 겉모습만 드러내서 탈이야!"라고

꾸짖기도 했었다. 정말 놀라운 일이지만, 굉장히 마음 편한 이들과 있을 땐 가끔씩 희미하게 웃기도 한다.

정말 미묘하지만.

[ 기 타  특 징 ]

이리스 웨하르트 콜리엇 - 제론 란슬릿이 경호하고 있는 아가씨이다. 연민의 감정은 절대 없다.

그저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일 뿐.(이리스 웨하르트 콜리엇도 제가 창작한 자캐임을 알립니다.)

이리스의 애인까지도 무척 소중하게 여기는 듯 하다. 사내 본인의 친부모는 모두 사망한것으로 알려져있다.

지금은 한국의 제주도로 콜리엇 회사의 손목시계를 대상으로 거래하러 출장왔다.

사내는 모든 사람들에게 존칭을 사용하는 듯 하다. 남녀불문 나이불문.

사내는 무기류에 대해 박식하다. 어떠한 무기를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또는 무슨 용도로 쓰이는지

본능적으로 알고있다. 이는 경호원으로 일하면서 자연스럽게 터득하였다.

몸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경호 기술을 많이 알고 있다. 호신술이라던가, 무기를 다루는 기술이라던가.

 

<싫어하는 것>
시끄럽고 활기찬것들. 예를 들면 자신이 모시는 아가씨의 당돌함과 밝은 성격이라고 할 수 있겠다.

사내는 아가씨의 모험적인 성격과 밝은 성격 덕분에 하루하루 골머리가 날 지경이었다.

(물론 오너는 커뮤에 활기찬 성격의 아이가 있다 하더라도 매몰차게 대하지 않을 것이다...)

사실상 싫어한다기 보단 귀찮게 여기는것일지도?

고양이. 사람에게 쉽게 순종적인 개와 달리 무척 까다로운 고양이에게 다가서기 힘들어한다.

신기하게도 모든 고양이들이 사내를 좋아한적이 한번도 없었다. 사내가 쓰다듬으려 손을 뻗을때면 할퀴기 일 수이고, 하악질하기 바빠한다. 그 뒤로 미운 정마저 사라져 정말로 고양이를 멀리하게 된걸지도...

남 뒷담하는 사람들. 이건 사내가 제일 싫어하는 부류의 사람들중 한명이다.

사내로서는 이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좋아하는 것>
개. 특히 대형견중 리트리버종이나 비글. 둘다 사람을 무척 잘 따르는 개 품종이다.

고양이로 상처받은 마음을 개로 달래곤 했었다.

무기 손질하기. 들고다니진 않지만 저택에서 제일 많이 하는 일 중 하나가 자신이 소유한 무기들은 모두 공들여

열심히 닦는 것이다. 메이드나 집사들에게 맡겨놓을 법도 하지만 무기만큼은 직접 손질하는게 좋다고 한다.

[ 소 지 품 ]

1. 가죽가방 (담배, 라이터)

2. 스마트폰

3. 붕대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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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 란슬릿 콜리엇 / Zeron Lansulit Coliat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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