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5세
▶ 여성
▶ 대한민국
▶ 168(+7)cm / 74kg
▶ 임대사업자
[ PERSONAL ]

[ STATUS ]
STRENGTH
MENTAL
LUCK

" 어라~ 상어는 기념품점에서 안 파는거야? "

[ 외 관 ]
처음 눈이 띄는 것은 애쉬 실버블론드의 머리카락, 목의 절반쯤을 덮는 길이로 가볍게 다듬어져 바람에 쉽게 흩날리곤 한다. 밝은 머리톤 만큼이나 흰 편인 얼굴은 분홍색의 화장이 잘 어울린다. 제법 커다란 짙은 갈색테의 안경 너머에는 있는 건 긴 속눈썹이 인상적인 눈. 살짝 팔랑이는 검은색 라운드넥 셔츠와 짧은 핫팬츠, 그 위로 허벅지의 반 정도까지 오는 길이의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신고있는 검은 가죽 재질의 앵클부츠는 그 굽이 제법 있는 듯 하다.
하고 있는 장신구는 초커와 귀걸이 정도.
[ 성 격 ]
' 안 돼? 왜 안 되는건데? 이걸론 모자란건가? '
- 너무나도 부유한 탓에 세상물정 모르는 철부지.
타고난 독선적 성향과 더해 모든 것에 자신이 옳다고 생각한다.
말 만큼이나 돈이 앞서 뭐든 돈으로 해결하려하는 편.
' 우와, 진짜 별론데~? '
- 말을 잘못하여 문제가 생겨도 언제나 대신 해결해주던 사람들이 있었을분더러 자신의 배경 상
불만을 표출하는 이들도 없었기에 속마음을 내뱉는데 필터링이라는게 통 없다.
원래 고운 심성도 아니었던 탓에 웃는 낯짝으로도 독설을 내뱉기 일수.
하고싶은 말 다 하고 하고싶은 행동 다 한다.
' 어머, 이거 너무 예쁜데? 이 거울- 에 비친 내 얼굴이 말이야! '
- 예쁜걸 보면 쉽게 지나치지 못하고 기웃거리다 냉큼 구매해 제 품에 안고 가거나 집으로 주문해버리곤 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예뻐하고 좋아하는 것은 자신의 얼굴.
짙은 나르시즘의 영향으로 언제나 자신감과 자존감은 함께 하늘을 찌른다.
[ 기 타 특 징 ]
- 국내 굴지의 재벌가 3세. 본인이 흥미가 없었던 탓에 일찌감치 후계자 후보에선 물러나
총수인 할아버지에게 적당히 애교나 부리며 거액의 용돈을 타내 사는 한량이다.
- 재능과 재력 모두 있었기에 하프를 전공하였지만 대학 졸업 후 관련 직종으로 나아가진 않았다.
본인은 일을 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서 사실상 날백수 상태라 보다못한 할아버지가 서울 소재 건물 몇채의
명의를 이전해줘서 임대사업자 행세를 하고있다. 일단은 건물주인셈.
- 쓰고있는 안경의 도수는 없다. 그럼에도 쓰고있는 이유를 물으면 '이거라도 쓰지 않으면 내가 너무 예쁘잖아'
.. 그냥 나르시즘의 상징물이다.
- 귀찮은건 싫어하지만 자기관리 정도는 꾸준히 하는 성실함은 보인다. 물론 이유야 본인의 표현으론
'모처럼 예쁘게 태어났으니까' , 같은 이유로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도 오랫동안 해왔다.
다만 그 외에 달리 몸을 움직일 일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타고난 체질이 그런 것인지 특별히 근력이 좋지는 않다.
- 쉽게 흥미를 가지고 또 금방 흥미가 식는다. 이번에는 제주도 여행 중 아쿠아리움에 들렀다가 해양생물에
(관상용으로)흥미를 가졌기에 집에도 수조를 놓아볼까 싶어 제멋대로 아쿠아리움에 딜을 넣으러 재방문 했다.
이런 성향이 대게 그러하듯 흥미가 생긴 일과 관련된 물건을 충동적으로 사버리는 버릇이 있어
서점에서 적당히 해양생물 도감을 사버렸다. 하지만 사고나서 표지가 너무 안 예뻐서 후회했다.
[ 소 지 품 ]
1. 해양생물 도감
2. 카드, 지폐, 수표로 빵빵한 장지갑
3. 스마트폰
[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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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가야 / Seo Gaya
서 가야 / Seo Ga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