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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세

시스젠더 남성

▶ 대한민국

▶ 140 (+1.5)cm / 36.6kg

▶ 초등학교 5학년생

[ PERSONAL ]

[ STATUS ]

STRENGTH

MENTAL

LUCK

" 다의 포식자가 누구게~요? "

[ 외 관 ]

 

 

 

 

 

 

 

 

 

 

 

 

 

 

- 하늘을 닮은 머리색의 살짝 뻣친듯한 반곱슬. 더듬이가 포인트.

- 치켜올라간 눈매이지만 언제나 사근사근하게 웃어보였다. 고양이 눈매.

- 아직 한창 성장기이기에 통통하게 볼살이 생겨있다.

- 이번 아쿠아리움 방문을 위해 조금 특별하게 남색의 세라복을 착용했다. 
가을이라 추위를 걱정했지만 남색 자켓 하나를 입었으니 괜찮을 거라고 하는 게 아이의 말.
무릎 아래까지 오는 하얀 니삭스를 신었지만, 사실 다리가 많이 시렵다.

- 구두처럼 생긴 운동화는 심플하게 검정과 하양이 섞여있는 디자인으로, 1.5cm의 굽이 포함되어있다.

- 아기자기한 파란 상어 가방을 메고다닌다. 그리고 품에는 부드러운 상어인형.

- 목에는 미아방지용 호루라기와 명찰이 달려있다.

[ 성 격 ]

 

Main Keywords
[ 붙임성이 좋은 / 섬세한 / 감수성이 깊은 / 착한 아이 ]

 

🐍  친근한 |붙임성이 좋은 |적극적인
" 다른 아이들과 빨리 친해지는 편이더라구요, 그 아이는. "

소년은 남에게 쉽게 다가가는 편이었고, 남들에게도 그리 편한 이미지이길 바랐다.
사람들과 친해져서 나쁜 것은 없는 편이었고, 오히려 좋은 점이 가득했으니.
하지만 그런 점을 빼내어도 사람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다.
언제나 모두에게 좋은 아이로 남길 바랐고, 모두의 친구가 되고 싶었으니까.
그러니 아이들에게 자연스레 다가가려 노력했다, 혼자 있는 아이들에게도, 무서워 보이는 아이에게도.


🐍  섬세한 |기억력이 좋은 |눈치가 빠른
" 사소한 것을 잘 캐치해요. ...예를 들면, ...감정같은 거요. "

아이의 섬세함은 손재주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상 대화에서의 섬세함을 뜻한다.
그러니까, 한 가지 예시를 들어보자면 아이의 좋아하는 것을 기억해놓고 다음에 챙겨둔다던지의, 
그런 종류의.
작은 대화 하나하나에도 놓치는 것은 거의 없었다.
그런 아이의 섬세함은 남들에게 소년에 대한 호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도 그럴게 스쳐지나가듯이 흘렸던 것을 기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꽤나 기쁜 일이 아닐까?

아이는 그것을 알고 있기라도 한 듯이 유독 타이밍을 잘 알아차렸다.


🐍  감수성이 깊은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여려보이는
" 우리 감정에 자주 공감해줬어요, .....오히려 나보다 더? "

아이는 감수성이 깊었으며, 감정에 동화되는 것이 빨랐다.
사소한 동화책 , 슬픈 이야기, 남의 과거사, 하나하나에도 눈물을 쏟아낼 정도로.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느끼면서 손을 잡아주는 것은 기본이었고.
아직 그 나이대에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임에도 피하지 않고,

그저 묵묵히 이야기를 들어주며 웃어보이는 일이 많았다.
이런 아이의 이미지는 또 다른 호감을 낳았다.

어딘가 여려보이고, 마음이 약해보이는, 그런 종류의 아이.


🐍  착한 아이 |작위적인 느낌?
" 남들 눈에 착한 아이처럼 보이도록 노력하는 것 같았어요. "

어른이든, 아이들이든,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착한 아이로만 비춰지길 원했다.
한 가지 더 추가해보자면, 유독 어른한테 더욱.
친구들 앞에서도 좋은 모습을 유지하려 했지만, 어른 앞에서만큼은 더욱 심했다.

예쁘게 보이고, 착하게 보이고, 좋은 아이처럼 보이려는 모습.
그렇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언제나 어른들 앞에서는 착한 것을 고집했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작위적인 느낌에 가까웠을 것이다.

남들에게 보여주기 식의 행동들이 많았으니까.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억지로 웃는 법을 알았고, 타인에게 잘 맞춰주는 법도 알았다.
착한 걸 싫어하는 어른들은 없잖아요. 그쵸?

[ 기 타  특 징 ]

🐬 기본 프로필 🐬

1-1. 생일은 10월 8일. 탄생화는 파슬리, 꽃말은 '승리' , 천칭자리

혈액형은 RH+ B형, 시력은 1.2 , 1.2. 오른손잡이, 복숭아 알레르기

 

1-2. 가족은 엄마와 아빠, 그리고 자신. 총 세 명의 단란한 가족.

수도권에 거주중. (제주도는 이번이 처음이다.)

 

1-3.  선우 별하라는 이름은 선우 (鮮于) 에, 순우리말 별하 (별같이 높이 빛나는 사람이 되라는 뜻) 에서 따온 것.

🐬 Like 🐬

사람들에게 좋은 이미지로 남는 것, 상어, 강해보이는 것, 신 것.

 

신 것은 레몬이나 귤, 그런 종류들의 과일.

질리지 않는 맛. 새콤달콤 상콤시큼

🐬 Dislike 🐬

나쁜 이미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작은 쥐같은 것, 심하게 달콤한 것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에는 튀어보이는 아이들. 눈 밖에 나버리면, 좋지 않을텐데.

심하게 달콤한 것은 취향이 아니라고 한다. 언제 한 번 왕창 먹어버렸다가 그 이후로 확 질려버렸다고.

🐬 취미 🐬

정리하는 것, 아쿠아리움에 놀러가는 것, 해양 다큐멘터리 시청, 종이접기 등

 

무엇보다 자신의 주변, 그리고 자신을 정돈하고 깔끔하게 있는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는 모양. 깔끔하면 사람들이 좋아해요.

 

아쿠아리움은 상어를 좋아하는 만큼 자주 들르는 편이었다. 다큐멘터리도 그렇고.

매일 부산이라던지, 혹은 그 위쪽의 아쿠아리움밖에 가보지 못하였는데, 첫 제주도 아쿠아리움은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다.

마음이 홀라당 전부 뺏겨버릴 정도로.

 

🐬 습관🐬

생각할 때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 하물며 기분이 좋을 때도 신 것을 자주 입에 담으려 했다.

유일하게 아이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인 듯.

 

그 외에도 입술을 오물거린다던지, 목을 자주 만지작거린다던지,

그런 사소한 버릇들.

 

한 가지더 사소함을 보태보자면 바다 무드등을 키고 물 속 소리를 들으며 잠을 청하는 것이 습관이다.

 

🐬 상어 🐬

아이는 동물을 좋아했지만, 그 중에서도 상어를 유별나게 사랑했다.

책을 보면서 자주 내뱉고는 했던 말들은 멋있다, 닮고싶다ㅡ 라는 등의 말.

상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면 자주 환하게 웃고는 했다.

꾸며내지 않은 모습이 제일 드러나는 것은 아마도 상어를 보거나, 얘기를 할 때.

 

이 탓에 생애 천 아쿠아리움에 (다른 곳) 방문하였을 때 샀던 상어인형이 제일 소중하다. 이름은 킹 (King)

세상에서 이 것보다 아름답고 매력있고, 강한 동물은 없을 거라고 믿어요.

 

🐬 깔끔함 🐬

남에게 좋은 모습을 남기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도 아닌 자신을 정돈하는 것이 일순위.

라고 아이는 말했다.

그 탓인지 언제나 자신이 많이 더러워지지는 않았는지 자주 확인하는 일이 잦았고,

아이가 쓰는 곳은 최대한 깔끔하게 유지하려 노력했다.

 

 

🐬 Thema 🐬

유즈키 유카리 - 츄루리라 츄루리라 땃땃따 (원본 영상)

" 나 혼자만이 살아남기 위해 ! "

 

https://www.youtube.com/watch?v=_j0kfGNwIlw

[ 소 지 품 ]

 

 

 

 

 

 

 

 

 

1. 상어 인형

2. 미아방지용 호루라기 & 명찰

3. 상어가방 ( 민트색 담요, 레몬 한 봉지 (3개입) )

 

​[ 관계 ]

 

 

- 우 희석 -

이번 아쿠아리움에 우리를 데리고 와준 보호자. 선생님의 대리인.
아르바이트, 라는 것 때문에 같이 와주게 되었다고 들었는데.
어딘가 무뚝뚝해보이는 어른. 역시 이럴 땐 제가 먼저 나서줘야 되죠, 선생님?

선우 별하 / Seonwoo Byulha

선우 별하 / Seonwoo Byulha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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