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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세

▶ 여성

▶ 대한민국

▶ 154cm / 38kg

▶ 인문계 고등학생

[ PERSONAL ]

[ STATUS ]

STRENGTH

MENTAL

LUCK

" , 미안해요.... "

[ 외 관 ]

# 채도 낮은 분홍색 머리칼, 밝은 회색 눈동자. 머리칼은 허리 아래까지 내려온다.

본래는 검은색 머리칼로 지금은 염색을 한 상태이지만 관리를 열심히 받고 있는 탓에 머릿결은 상당히 좋다.

피부는 하얀 편이며 볼에 홍조기가 옅게 있다. 고양이상의 눈매이나 눈썹이 처져 있어 사나운 인상은 아니며,

시선을 항상 아래쪽에 두고 다닌다. 타인과 눈을 마주치거나 얼굴을 빤히 보는 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듯하다.

# 안쪽에 흰 반팔과 와인색 치마가 레이어드된 원피스를 입고 있다.

겉에 걸친 아이보리색 가디건은 적당히 낙낙한 크기로 이 시기의 아침/저녁에 입기 좋을 두께보다 약간 더 두꺼운 편. 달리 스타킹같은 것을 입지는 않았고, 하얀 목양말에 하얀 스니커즈를 신고 있다.
 

# 캐릭터 기준으로 얼굴 왼쪽 아래에 두 개의 점이 있다.

[ 성 격 ]

| 내향적 | 자존감이 낮은 |
평소에 항상 시선을 아래로 내린 채로 다니고, 말을 꺼낼 때 고민을 한참 한 후에 내뱉기도 해서 다른 이가 보기에

'왜 이렇게 소심해?' 라고 생각하기 쉽다. 실제로도 타인의 눈치를 꽤 많이 보는 성격.

누군가로부터 눈에 띌 정도의 적의를 받는 것을 싫어-한다기 보단 무서워하는 것으로 보이지만-한다.

스스로에 대한 평가를 상당히 낮게 매기고, 자기 자신이 선택해야 할 것이 생긴다면 제대로 된 선택을 하지 못할까봐

당황하기도 한다. 살면서 크게 화를 내본 적이 손에 꼽을 정도로 적고, 보통은 속으로 삭혀낸다.

겁 먹거나 당황하게 되면 대화하는 이의 성격에 따라 답답하게 느낄 수도 있을 정도로 말을 더듬는다.

성격에 비해 바깥 활동은 좋아하는 편이나 함께하는 이에게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는 것을 지양한다.

가끔씩은…, 스스로가 하는 결정임에도 마치 다른 누군가는 이렇게 했을 것이다, 와 같은 뉘앙스로 이야기를 하기도 한다.

| 고집 센 | 소유욕이 강한 |
그럼에도 고집이 꽤 세서, 진심으로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은 어떻게든 해내는 편이다.

물론 그 '하고 싶다고 생각한 일'이 생기는 것이 상당히 드물기는 해도…. 거짓말하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티가 엄청나게 나기도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을 못하게 한다면 앞에서는 적당히 알겠다고 하고 넘어가고 몰래 해버릴 때도 있다.

(나중에 들키게 되면 우물쭈물거리다가 되도 않는 변명을 한다.) 또 의외로 자신의 물건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준 것은 상당한 이유가 있지 않다면 남에게 빌려주는 것도 싫어한다.

다만 워낙 유순하고 모진 말을 못하는 성격인 탓에 단번에 싫다고 말하지는 않고 곤란하다는 티만 한참 내다가

작게 고개를 젓는 것으로 거절의 의사를 밝히는 편. 혹은 돌려받는다는 확답을 들으려고 한다.

[ 기 타  특 징 ]

# 가족관계: 부모님과 함께 사는 외동딸. 늦둥이인지라 부모님의 나이는 또래 친구들의 부모와 비교해서 꽤 많은 편이다.

대학 시절에 만났다는 어머니와 아버지가 졸업 후 시작한 사업이 성공해 유일이 태어나기 전에 잠시 내부적인 문제로

휘청였던 것만 빼면 현재까지 큰 탈 없이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 회사 이름은 FLORIA, 미용(화장품)제품이 주된 수입원.

인공적이지 않은 과일향을 내는 것으로 유명해졌다. 유일이 사용하는 화장품류도 대부분이 이 곳의 것이다.

가격대가 비싸 몇몇 백화점에도 입점해 있으나 이 쪽으로 관심이 없는 사람들은 회사 이름을 들어도 잘 모를수도 있을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대기업이라기엔 애매한- 기업. 이전부터 가족을 외부에 노출시키는 것을 지양하는 내부 분위기가 있었다.

부모님과의 사이는 좋지만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인지 부모님에 대한 이야기도 잘 하지 않는 편.
 

# 생일 / 탄생화 / 별자리: 8월 5일/엘리카/사자자리
 

# Like: 자신의 소유물이라면 무엇이든, 소동물, 단 음식, 꽃, 과일, …
 

# Hate: 허기, 거울, 아픔, 혼자 남는 것, 싸움, … 
 

# 평소엔
1. 딱히 혈육에게 회사를 물려주거나 하진 않을 모양인지라 곧 은퇴해도 좋을 부모님의 나이-60대후반-에 외동딸임에도

평범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학교 성적이 좋고 두루두루 아는 것도 많지만 장래에 하고 싶은 일이 있는 것은 아니다.

낭비만 하지 않는다면 평생 놀고 먹어도 좋을 정도로 집안 사정이 좋기 때문에(…) 미래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는 것으로 보일지도 모르고…. 대신 언젠가 집을 떠나 살고 싶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한다.
 

2. 쓰고 있는 화장품이 레몬/라임 계열이라 머리칼이라든가 손과 같은 곳에서 레몬향이 은은하게 난다.
 

3. 이야기를 할 때 친구에겐 반말을 쓰고, 어른에겐 예의를 갖춰 말하는 법을 알고 있지만 역시 성격 탓에

목소리는 작은 편이다. 욕은 감탄사로도 써본 적이 없고 이렇다할 특징이라곤 가끔씩-아마도 가끔…- 더듬는 말투뿐이려나.

아, 때때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과거형을 쓰곤 한다.
 

4. 체력이나 건강상태는 보통의 제 또래 여자아이들과 비슷한, 혹은 조금 낮은 정도. 아주 어릴 때 병원에 입원했던 것을

제외하고 큰 병을 앓은 적은 없다. 다만 추위를 조금 타서 항상 겉옷을 챙겨다니고, 감기같은 경우는 더운 날에도

종종 걸리기도 한다. 필요할 때가 아니면 몸을 많이 움직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유는 그냥 힘들기 때문이라고.


5. 자책을 자주 하는 성격인 탓에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본인이 눈치채기도 전에

손톱으로 제 손가락을 파고드는 습관이 있다.


6. 사람의 얼굴을 보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자연스레 얼굴을 외우는 것에도 서투르다.

아예 못 외우는 것은 아니지만 몇 번 만난 적이 없으면 다른 특징-목소리, 버릇 등-으로 사람을 구분하는 편이다.

비슷한 맥락이려나, 스스로의 얼굴을 보는 것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때문에 거울도 잘 보지 않고 사진도 꼭 필요하지 않다면 찍지 않는다.
 

7.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인지 관찰력이 꽤 좋아서 어떠한 상황에 대한 적응이 빠른 편이다.

다만 머리로는 이해한다고 생각하는데 나오는 말이나 행동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서툰 모습도 많이 보인다.

거기다 사람을 잘 믿어서 눈치 빠르고 관찰력이 좋은 것에 비해 거짓말에 금방 속아넘어가기도 한다.
 

8. 약간의 고소공포증과 폐소공포증이 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지만, 높은 곳에 올라가면 떨어질까봐 무서워하는 면이 있으며 폐소공포증은…. 혼자 갇혀있는 것만 아니라면 좁은 곳에 들어가도 괜찮기 때문에 조금 애매한 것 같기도.
 

9. 제주도에는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이사오게 되었다. 회사 본점이 서울에서 제주도로 이전함에 따라

가족들이 함께 움직이게 된 것. 학교 생활은 그럭저럭 잘 해가고 있지만 전학 오기 전에도 친구가 그리 많지는 않았던 정도라,

이 곳에서도 영 마음 붙일 곳이 없는 모양이다.


10. 항상 품에 사진 하나를 챙겨 다녔었다. 사진을 좋아하냐고 물으면,

자신이 찍히는 것만 아니면 좋아하는 편이라고는 하지만….


# 욕심: 위에서도 말했듯 유일은 상당히 무른 성격임에도 욕심이 꽤 있었다. 타인의 것을 탐내는 식의 욕심은 아니고,

한 번 자신에게 주어진 것에 대한 소유욕이 강하다고 볼 수 있으려나. 그 욕구가 닿는 범위는 음식, 물건,

드물게는 사람까지라 광범위하다면 광범위하다고 볼 수 있다.

그래도 평상시에, 그러니까 자신에게 몫이 돌아오기 전에는 타인에게 양보하는 것을 꺼리지 않는다.

[ 소 지 품 ]

1. 작은 클러치백 (흰색) : 하늘색 손수건, 500ml 생수병 하나

2. 아이폰6

3. 지갑

 

​[ 관계 ]

- 주 한을 -

# 고등학교 1학년 말에 제주도로 이사오기 전 다녔던 학교의 친구.

같은 반이었으며 꽤 친한 사이로 이사간 후에도 가끔 연락을 주고받았다.

쉬는 날을 맞아 유일이 한을이를 집으로 초대했고, 아쿠아리움에 함께 오게 되었다.

안 유일 / An Yuil

안 유일 / An Yuil

커미션 @musk_bm

Unknown Track - Unknown Art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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